혹시 나에게 이런 모습은 없나요?혼자 고민하다가 시간만 가버리는 경우요. “학과(전공)가 맞지 않아서 고민 이예요. 편입할래요.” ‘가’는 이과 전문대학생이었는데 전공이 맞지 않아서 힘들다고 했습니다. 하고 싶은 분야는 산업디자인이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떠올리는 직업은 없지만 산업디자인을 전공하면 뭔가 해결될 거라 믿고 있었습니다. 전공이 맞지 않아서 휴학 중 이고 집에서만 있다고 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목소리에 힘도 없고 얼굴과 머리모양이 부스스했습니다. ‘가’가 편입을 생각한 건 1~2년 전부터 이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만 할 뿐 행동하지 않았더군요. 편입에 필요한 학점, 영어점수 기타사항을 알아봤는지 묻자 알아보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학점, 영어라는 단어에 ‘가’의 얼굴이 ..
해놓은 일이 없어요. 취업이 될까요?라고 묻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아무 일도 안했다.” 라고는 하지만 상담을 하다보면 이런 사례들이 나옵니다. “교환학생에서 동아리를 했어요.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기획했고 처음으로 끝까지 만들어 가는 게 정말 재미 있었어요. 열심히 했어요.” “학교에서 팀플(팀 과제)할 때 작은 가게들 방문조사를 했어요. 사장님들께서 처음에는 문전박대하셨는데~ 중략....나중엔 여쭙지도 않은 질문에 더 많은 정보를 주셨어요.” “00로 교환학생을 갔는데 봉사활동을 했어요. 00도우미였는데 사진도 찍어주고 프로그램 스탭도 하면서 정말 즐거웠어요.” “학원에서 가르치는 일을 했어요. 강의안도 만들고 꼼꼼하게 일 처리해서 다음 방학에도 와 달라고 하셨어요. 대학2~4년 동안 설마 아무 ..
초록신호등이 숫자5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신호등을 보며 뛰어가세요? 아니면 다음 신호등을 기다리시나요? 지하철이 선로에 들어오고 있을 때는 어떻게 하세요?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은 달리지요. 신호등은 위험해서 안전시간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뛰어가지 않지만 지하철이 들어오면 저도 반사적으로 뛰어갑니다. 수십 명의 사람들 속에서 지하철을 향해 뛰어 가며 문득 생각했습니다.무엇이 우리를 뛰게 하는 걸까요? 외국에서의 일입니다.예약해둔 렌트카가 무려 1시간이나 늦게 도착한 겁니다. 이른 아침부터 준비했는데 여행을 늦게 시작하게 되어 항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직원들은 뭘 그런 일 갖고 그러냐는 당당한 태도를 보이는 겁니다. 잘못하고서 당당할 수 있다니…….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들 사회에서는 늦게라도 도착한 렌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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